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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한미정상, 첫 만남서 '140분' 회담...연내 북미회담 가능성? / YTN

2025-08-26 1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첫 정상회담 내용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회담, 대통령실뿐만 아니라 미국 언론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던데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나요?

[박성민]
일단 굉장히 준비가 철저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주목해볼 만했던 게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었잖아요. 그런 부분들까지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일 협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우려하는 그런 대목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전적인 리스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이고, 그리고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부분들이 상당히 구체적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가 됐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그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본인이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 피스메이커가 되어달라, 이런 구체적인 제안들을 하는 것 자체도 그렇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 가져할 만한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조한 부분들 역시도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 가셨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관세협상이나 이런 부분들이 의제가 되었을 때, 이번 만남 전에. 실제로 미국의 정통한 소식통이 정부에게 해 주었던 여러 가지 조언 중의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굉장히 리스펙트하는 모습들을 보여줘야 된다. 그가 그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기억에 남거든요.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이재명 대통령과 예상됐던 시간보다 더 긴 시간 대화를 하기도 했고 그리고 완전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완전히 함께하게 될 것이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 대통령을 향해 했고, 북한과의 대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는 이야기까지 받아온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성공적이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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